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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호주 정상회담…에너지 공급망·방산 협력 확대 논의

더로직 전문 기자·
한·호주 정상회담…에너지 공급망·방산 협력 확대 논의
이재명 대통령과 앤서비 앨버니지 호주 총리가 만나 악수를 하고 있다. 출처 = 뉴시스

이재명 대통령과 앤소니 알바니지 호주 총리가 뉴욕에서 정상회담을 열고 에너지 공급망과 방위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양국 정상은 핵심광물과 청정에너지, 안보 분야의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22일 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제81차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 참석을 계기로 앤소니 알바니지 호주 총리와 정상회담을 했다. 두 정상은 지난해 주요 7개국 정상회의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에 이어 다시 만났다.

이 대통령은 한국과 호주가 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가치를 공유하는 포괄적 전략 동반자라고 평가했다. 국제정세의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양국 간 전략적 소통과 협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양측은 호주가 한국의 에너지 공급망 안정에 기여해 온 점을 평가하고 핵심광물과 청정에너지 분야의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공급망 다변화와 에너지 안보를 함께 높일 구체적인 사업 발굴이 후속 과제로 제시됐다.

방위산업과 안보 협력도 의제에 올랐다. 양국은 기존 협력 성과를 바탕으로 방산 분야의 호혜적 협력을 지속하고 역내 평화와 안정에 기여할 수 있는 소통을 이어가기로 했다.

이번 회담은 양국 협력의 방향을 재확인한 단계로, 신규 계약이나 투자 규모는 발표되지 않았다. 향후 핵심광물 공급계약과 청정에너지 공동사업, 방산 협력의 구체적인 일정과 범위가 공개되는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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