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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중수청 특례임용 615명 철회…최종 신청자 1천761명

더로직 전문 기자·
[속보] 중수청 특례임용 615명 철회…최종 신청자 1천761명
대검찰청 전경. 출처 = 연합뉴스

중대범죄수사청 특례임용을 신청했던 검찰청 소속 인력 가운데 615명이 신청을 철회해 최종 신청자가 1천761명으로 확정됐다. 철회자가 당초 신청자의 25.9%에 이르면서 10월 출범을 앞둔 중수청의 실제 임용 규모와 인력 배치가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

행정안전부 중대범죄수사청 개청준비단에 따르면 중수청 특례임용 신청자는 철회 절차를 거쳐 1천761명으로 최종 확정됐다. 당초 집계된 신청자 2천376명 가운데 615명이 철회한 것으로, 비율로는 25.9%다. 관련 수치는 9월 1일 오후 5시 14분 처음 속보로 전해졌다.

철회자는 대부분 검찰 수사관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철회 배경과 관련해 공소청 조직·정원 감축 폭이 예상보다 크지 않을 것이라는 내부 전망이 영향을 미쳤다는 해석은 법조계 관측으로, 정부가 공식 확정한 원인으로 보기는 어렵다.

개청준비단은 최종 신청자 전원을 자동 임용하지 않고 근무 희망지와 경력, 전문성 등을 고려해 9월 중 실제 임용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경찰·변호사·회계사·변리사 등을 대상으로 한 경력경쟁채용과 공소청 공무원 대상 추가 특례임용도 병행할 계획이다.

중수청은 부패·경제·방위사업·마약·국가보호·사이버·법왜곡 등 7대 범죄를 수사하며, 수사관 2천567명과 일반직 307명을 포함해 총 2천874명 규모로 출범할 예정이다. 최종 신청자 수가 정원보다 적고 이 가운데 선발 절차가 남아 있어, 추가 채용과 분야별 인력 배치가 초기 수사 역량을 좌우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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