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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초 수출 45% 급증…213억달러 역대 최대

더로직 전문 기자·
8월 초 수출 45% 급증…213억달러 역대 최대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출처 = 클립아트코리아

8월 1~10일 수출이 전년 동기보다 45.3% 늘며 8월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8월 초 수출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45% 넘게 증가했다. 8월 1일부터 10일까지 수출액은 213억 달러로 집계됐으며, 같은 기간 무역수지는 18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관세청이 11일 발표한 8월 1~10일 수출입 현황 잠정치에 따르면 수출은 213억 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45.3%, 66억4천만 달러 증가했다. 같은 기간 수입은 195억 달러로 23.1%, 36억6천만 달러 늘었다.

수출 증가 폭이 수입 증가 폭을 웃돌면서 무역수지는 18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11억8천200만 달러 적자였다.

8월 1~10일 수출액은 8월 같은 기간 기준 역대 최대다. 종전 최고치는 2022년 8월의 156억 달러였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도 2025년 8월 20억9천만 달러에서 2026년 8월 30억4천만 달러로 45.3% 증가했다.

연간 누계 기준으로는 올해 1월 1일부터 8월 10일까지 수출이 6,163억4천900만 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50.3% 증가했다. 수입은 4,467억9천100만 달러로 18.4% 늘었고, 누적 무역수지는 1,695억5천800만 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이번 잠정치는 8월 초 수출 증가세와 무역수지 개선 흐름을 보여준다. 다만 1~10일 실적을 기준으로 한 잠정치인 만큼, 월 전체 수출 흐름은 이후 실적을 추가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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