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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국가예방접종 시작…어린이·임신부 먼저 접종

더로직 전문 기자·
독감 국가예방접종 시작…어린이·임신부 먼저 접종
출처 = 질병관리청

2026∼2027절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이 21일 어린이와 임신부를 대상으로 시작됐습니다. 독감 의사환자 비율이 지난해 같은 기간의 4.6배로 높아진 가운데 65세 이상은 10월부터 연령대별로 순차 접종합니다.

2026∼2027절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이 21일 어린이와 임신부를 대상으로 시작됐다. 질병관리청은 이른 독감 유행에 대응해 어린이 접종 일정을 조정하고, 올해부터 무료 지원 대상을 생후 6개월부터 14세까지로 확대했다.

지원 대상 어린이는 2012년 1월 1일부터 2026년 8월 31일 사이 출생자다. 임신부는 임신 주수와 관계없이 접종할 수 있으며, 주소지와 무관하게 지정 위탁의료기관이나 보건소를 이용할 수 있다.

65세 이상 어르신 접종은 10월부터 연령대별로 순차 시행된다.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별도 안내에 따라 의료진과 상담한 뒤 접종할 수 있어 본인의 적용 일정과 기관별 백신 보유 여부를 미리 확인할 필요가 있다.

질병관리청 표본감시에서 올해 37주차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는 외래환자 1천명당 31.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6.7명의 4.6배이며, 7∼12세가 79.6명으로 연령대 가운데 가장 높았다.

접종 희망자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을 확인할 수 있다. 접종 대상 확인을 위한 신분증을 지참하고, 접종 뒤에는 20∼30분 동안 기관에 머물며 이상반응 여부를 살피는 것이 권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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