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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15세부터 34세까지…정부가 뽑는 ‘대한민국 인재’

더로직 전문 기자·
15세부터 34세까지…정부가 뽑는 ‘대한민국 인재’
출처 = 교육부

15~34세 청년 대상, 8월 19일까지 지원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2026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 100명을 선발한다. 지원 대상은 대한민국 국적을 보유한 15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이며, 접수 기간은 7월 14일부터 8월 19일 오후 6시까지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다양한 분야에서 성취를 이루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 청년을 발굴하기 위해 운영되는 제도다. 2001년 ‘21세기를 이끌 우수인재상’으로 시작했으며, 2008년 현재 명칭과 방식으로 개편됐다. 2001년부터 2025년까지 선발된 인원은 총 2,596명이다.

올해 선발 인원은 고등학생·청소년 분과 40명 내외, 대학생·청년일반 분과 60명 내외다. 학업 성과뿐 아니라 예체능, 기술, 창업, 봉사 등 학업 외 분야에서 이룬 성취도 평가 대상에 포함된다.

심사는 열정과 도전정신, 창의적 사고, 사회 기여 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 차상위계층, 장애인, 인구감소지역 거주자에게는 관련 기준에 따라 가점이 부여된다. 증빙서류 분량 등 제출 기준을 위반하면 감점을 받을 수 있다.

지원자는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에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주민등록표등본, 학력증명서 등을 온라인으로 제출해야 한다. 추천서는 지원 분과별 접수처에 우편으로 보내야 하며, 8월 19일 오후 6시 우체국 소인분까지 인정된다.

대학생·청년일반 지원자는 올해부터 고등학교 학교생활기록부를 필수로 제출해야 한다. 자기소개서와 활동 경력은 각각 3,000자 이내로 작성해야 하며, 최근 5년 이내 활동 가운데 대표 실적은 최대 3건까지 기재할 수 있다.

접수 이후 지역 서류심사와 공개검증, 중앙 서류·심층면접이 진행된다. 심층면접은 11월 중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며, 최종 수상자는 12월 발표된다.

국무총리상 수상자 1명에게는 상금 300만 원이 지급된다. 교육부 장관상 수상자 99명에게는 각각 200만 원이 수여되며, 수상자는 한국장학재단의 인재육성 사업과 연계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공모는 학업 성적에 한정하지 않고 청년의 다양한 활동과 사회 기여 가능성을 평가한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다만 추천서 우편 제출과 분과별 접수처 구분, 학교생활기록부 제출 등 절차가 복잡해 지원자는 서류 요건을 사전에 확인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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