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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소방·경찰·해경 예비간부 105명, 재난 대응 합동훈련

더로직 전문 기자·
소방·경찰·해경 예비간부 105명, 재난 대응 합동훈련
출처 = 소방청

예비 간부 105명이 큰 사고에 함께 대응하는 방법을 배운다.

소방청과 경찰청, 해양경찰청이 7월 20일부터 8월 17일까지 합동 교육훈련을 진행한다.

이번 훈련에는 앞으로 소방·경찰·해양경찰의 간부가 될 교육생 105명이 참여한다. 큰불이나 바다 사고, 대형 재난이 발생했을 때 세 기관이 힘을 합쳐 사람들을 안전하게 돕는 방법을 배우기 위해서다.

교육생들은 3주 동안 중앙소방학교와 경찰대학, 해양경찰교육원을 차례로 방문한다. 각 교육기관에서 1주씩 머물며 서로의 업무를 직접 배운다.

중앙소방학교에서는 불을 끄고 사람을 구조하는 방법을 익힌다. 경찰대학에서는 범죄를 조사하고 사고 현장을 관리하는 방법을 배운다. 해양경찰교육원에서는 바다에 빠진 사람을 구하고 해상 사고에 대응하는 훈련을 받는다.

큰 사고가 나면 소방·경찰·해양경찰이 동시에 현장에 출동하는 경우가 많다. 이때 서로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 모르면 구조와 현장 대응이 늦어질 수 있다.

교육생들은 실제 대형 재난이 발생한 것처럼 꾸민 상황에서도 함께 훈련한다. 누가 사람을 구조하고, 누가 주변을 통제하며, 어떤 순서로 도움을 줄지 함께 판단하는 방식이다.

서로 다른 기관의 조직 문화와 업무도 배운다. 현장에서 정확하게 이야기하고 빠르게 결정하는 방법을 익히기 위해서다.

이번 훈련은 미래의 현장 지휘관들이 서로의 역할을 이해하고, 재난이 발생했을 때 더 빠르고 안전하게 협력하도록 준비하는 데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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