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미래연구원, 베이비부머 고령층 진입에 따른 노동시장 변화 보고서 발간
더로직 전문 기자·

국회미래연구원이 고령층 노동시장 변화를 분석한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는 고령층이 계속 일하는 이유가 생계뿐 아니라 건강, 사회관계, 경력 유지 등으로 다양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국회미래연구원이 6월 11일 연구보고서 「고령층은 왜 계속 일하는가」를 발간했다.
보고서는 베이비부머 세대가 고령층에 진입하면서 고령층 노동시장이 과거와 달라졌다고 분석했다.
고령층이 계속 일하는 가장 큰 이유는 여전히 경제적 필요였다.
다만 건강 관리, 사회적 교류, 경력 유지 등 비경제적 이유도 함께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1~65세 노동참여율도 지난 10년 사이 상승했다.
남성은 2014년 64.7%에서 2024년 75.9%로, 여성은 33.8%에서 49.9%로 높아졌다.
보고서는 고령층을 하나의 집단으로 보고 정책을 설계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생계 지원이 필요한 고령층과 경력을 활용하려는 고령층이 함께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단시간·저임금 일자리 중심에서 벗어나 경력 활용형 일자리, 점진적 은퇴 제도, 노후소득 보완 정책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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