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곰 습격 피해 25명, 올해만 4명 사망

일본에서 올해 곰에 의한 인명 피해가 최소 9개 도도부현에서 25명 발생했다. 이 가운데 4명은 곰에게 습격당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일본에서 곰에 의한 인명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NHK 집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4일 정오까지 최소 9개 도도부현에서 25명이 곰 피해를 입었다.
일본 환경성은 이 가운데 4명이 곰에게 습격당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최근에는 2일 아키타시 산간 마을에서 73세 여성이 자택 인근 산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시신 상태와 부검 결과, 곰의 습격으로 사망한 것으로 판단됐다.
환경성은 피해 예방을 위해 라디오나 방울을 지참하고, 혼자보다 여러 명이 함께 이동할 것을 당부했다.
또 시야가 좋지 않은 곳에서는 의식적으로 큰 소리를 내고, 음식물 쓰레기를 방치하지 말며, 지자체가 발표하는 최근 출몰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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